■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 충청 지역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증평군의 보강천이 범람 위기에 놓이는가 하면 주차장에 세워둔 트럭이 물에 떠내려가고 청주의 한 휴게소 주차장도 물에 잠겼습니다.
■ 밤사이 수도권에 1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져 탄천 주변 서울 강남과 성남 지역에 한때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. 장마전선은 남쪽으로 이동해 지금은 충청과 경북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.
■ 국회 예결위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소위원회를 열어 11조2천억 규모의 일자리 추경안의 부별 심사를 진행합니다. 공무원 만2천 명 추가 채용을 위한 80억 원의 삭감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.
■ 내년도 1시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.4% 오른 7,530원으로 확정됐습니다. 노동계는 여전히 실제 생계비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한 반면 경영계는 경영 환경을 악화시키고 일자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불만을 표했습니다.
■ 박영수 특검팀이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실 문건을 넘겨받아 검토에 들어가면서 국정농단 재판이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. 청와대 문건 공개를 놓고 정치권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습니다.
■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 16시간 넘는 강도 높은 검찰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.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도 조만간 검찰에 재소환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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